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문단 편집) === 하나즈오 연합왕국 === 서시스 왕국과 차이넨시스 왕국이 연합한 국가. 국가를 합병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두 국가의 '연합'이기 때문에 각국의 체제는 그대로 남아 있으며, 현실에 비유하면 [[유럽연합]]에서 규모를 줄인 대신 국가간 결속력을 더 강화했다고 보면 된다. 원래 두 국가는 서로 문화도 크게 다르고 오랫동안 싸워온 앙숙 관계였지만, 둘 다 그다지 큰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에 외부 세력의 위협을 받자 살아남기 위해 연합한 것이다. 연합 후에는 서로간의 왕래를 제외하곤 다른 어떤 나라와도 교류하지 않는 쇄국주의 국가다. 본편 시점에서는 연합하고 100년이 지났으며, 백성들은 이미 서로를 위해 희생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가 되었지만 상층부의 앙금은 아직 남아 있었다. 이를 불식하고 왕가 사이의 결속을 다진 것이 각국의 현 국왕들인 란스와 요안이다. 게임에서는 연합이 파기되고 차이넨시스가 라지야의 속주가 되어 있었다. 본편 진행 중 처음으로 게임에 있었던 사건이 게임과는 극히 다르게 흘러가는[* 이전에 있었던 인신매매 섬멸전은 아예 게임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사건이었다. 반면 하나즈오 방어전은 게임에 있었던 사건이지만, 단순히 현재 프라이드가 개입해서 바뀐 것만이 아니라 이전에 바뀐 요소들이 쌓이면서 시작부터 게임과는 크게 달라졌다.] 첫 무대가 되었다. 특산물로 서시스는 금을, 차이넨시스는 보석을 수출한다. 양국의 금과 보석은 그냥 땅만파면 나올 정도라 무진장한 매장량을 자랑해서 쇄국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가치가 폭락한 상황이었지만,[* 이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하나즈오 국민들은 자기들의 금과 보석이 바깥 세계에서 얼마나 큰 가치를 지녔는지 모르고 있다. 프리지아 왕국에게의 보상안이 결정되었을 때도, 국민들은 '''좀 반짝이기만 하는 이런 돌멩이가 프리지아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 되긴 하는 거냐'''라는 반응이었다고.] 상당히 질이 좋고, 세공 기술도 뛰어나기 때문에 연합 왕국 밖에서 서시스산 금 세공품과 차이넨시스산 보석 세공품은 엄청난 가치를 자랑한다.[* 세드릭이 가지고 있던 머리장식 하나로 무역선을 통째로 넘기고도 이득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개국한 이후 프리지아의 동맹국과의 통상을 준비중이지만, 수출량을 제한해 고급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단순히 [[자원의 저주]]를 방지할 목적은 아니고, 프리지아의 참전 비용으로 엄청난 양의 금과 보석을 무상으로 제공하려 했는데 로자와 프라이드에게 거부되고, 극소량만 생산 단가 수준으로 매각하는 수준으로 보상하기로 결정된지라 프리지아 이외의 국가에 그 이상 판매하기 꺼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보답을 크게 하고 싶은데 프리지아 측이 거부하니 간접적으로 프리지아가 이득을 얻을 수 있게 하려는 것.]또한 차이넨시스 왕국은 신을 섬기는 나라이기도 하다.[* 다만, 정치 자체가 종교와 결부된 종교국가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보통의 왕국에 특정 종교를 국교로 도입한 것이다.] * '''[[세드릭 실버 로웰]]''' * '''[[란스 실버 로웰]]''' * '''[[요안 린네 드와이스]]''' * '''바이런 잭슨''' 하나즈오 연합 왕국의 병사. 첫 등장은 하나즈오 방어전 때지만, 사실 당시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만 나왔다. 방어전 당시 프라이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병사를 구하려다가 무너지는 남동 건물의 파편에 맞아서 다리가 부러지고 칼럼이 죽을 뻔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그 병사가 바이런이다. 당시에는 세드릭이 의식을 잃은 바이런을 보고 이름을 외친 것과 의식을 잃은 채 구출되는 모습이 전부였다. 이후 시간이 한참 지나서 2부의 주요 사건이 끝나고 후일담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 재등장한다. 프리지아 왕국으로 이주한 세드릭을 따라 프리지아로 왔으며, 세드릭 소속 위병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세드릭의 사용인으로 활동하게 된 파남 형제의 성 내 안내를 맡았다. 사실상 본인이 제대로 등장한 것은 이때가 처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